칼럼 12

기존 마케팅 대행사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 한 유튜브에서, 바이럴 마케팅 직원들은 양아치다? 라는 주제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부정행위를 벌이는 중고차 딜러나 핸드폰 판매 매장 직원에 비유를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저도 심히 공감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현상에는 원인이 있고,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왜 일반적인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들이 이런 부정행위를 하게 되고,

안 좋은 인식이 입혀졌는지 진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업체의 운영 방식에 대해 실무자만 아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으로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로부터 속사정을 폭로한다고 비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마케팅 대행사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온라인 마케팅 업체가 다 나쁘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정말 잘 하는 곳도 많고, 마케터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일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포스팅을 보고 난 뒤에는 주의를 하고 사기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 해 봅니다.

아 참고로, 글을 보기 전에 아실 것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상한 마케팅'이라는 온라인 마케팅의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도 한 곳에 소속되어 있다 보니, 다 까기 모드로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업계에 있으니, 편향 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있으나 제 소개를 하면

좀 더 객관적으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식이 좋지 않은 직업의 특징은 뭘까요?

중고차, 온라인 마케팅, 핸드폰, 보험 등... 공통적인 점은 '영업'에 있습니다.

영업에도 이점과 단점 모두 존재합니다. 정말 좋은 영업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하지만 실력은 없으면서 부도덕한 경우에 자신의 욕심을 위해 남을 속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가 사기꾼, 양아치가 많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사실 구조적으로 당연합니다. 

영업과 인센티브 위주로 사람을 마구잡이로 뽑고, 실적이 없으면 돈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광고주가 돈을 써도 효율이 없을 걸 뻔히 알면서도,

자신의 실적을 채우는 양심 없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비율이 10%만 되더라도, 남은 90%의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은 욕을 먹는 구조가 됩니다.

대행사 직원은 자신의 실적과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선 광고주가 최대한 돈을 많이 쓰게 해야만 합니다

대행사는 광고주가 쓴 만큼 매체사인 네이버 등에서 수수료를 10~15% 돌려받게 되기 때문에

광고주가 돈을 쓰면 쓸수록, 직원은 높은 %로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실적 압박을 받게 됩니다.

중점 평가지표는 광고주의 성공이 아닙니다. 영업 건수, 외근 수, 광고비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담당자는 업체가 성공할 수 있게 관리 및 컨설팅 및 기획을 해 줄 시간이 없습니다.

평가 지표가 광고주의 성공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광고비를 쓰게 만들 것이냐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차가 쌓일수록 마케팅 능력이 쌓이는 게 아니라, 영업 기술이 쌓이게 됩니다.

사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기획과 컨설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걸 신경 썼다간 실적에서 멀어지면서 회사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게 되고,

권고 사직 등으로 퇴직하게 됩니다.

설령 기획에 치중하더라도 광고주가 아이디어를 채택해 줄 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동기부여도 없습니다.

결국 분 시간 일 단위로 체크 되는 실적 압박으로 영업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렇다 보니, 정말 좋은 바이럴 마케팅 직원도 많지만,

광고주는 손해가 나는 건 관심 없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광고주의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선, 비지니스 감각이 있고 기획 능력이 있는 사람이 담당자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실적과 검색 광고 위주의 담당자는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서는 영업 없이는 살아남기 어렵고,

승진하기가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마케팅 대행사들은 '매체사'에 의존합니다. 매체사란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모비온 등을 말합니다. 

만약 실적을 못 채우면 대행사 자격을 박탈 당하여 수익 구조가 사라져 사업체가 망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실적 압박을 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 결과 무리한 영업과 속임수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컨설팅과 기획을 잘 하는 제가 속한 이상한 마케팅이 최고냐? 절대 아닙니다.

분명 검색 광고 대행사에서도 굉장히 똑똑하고 실력 있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 결과물을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정보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에 사기 치고 양아치 같은 직원이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의 사업 구조'에 대해 설명해 드린 것 뿐입니다. 꼭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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